HOME > 부위별 문제 > 골반과 척추의 문제

허리부위 급성요통은 외상,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 후에 심한 요통 외에 엉덩이 부위로 방사통이 함께 보일 수 있으며, 만성염좌는 과체중, 나쁜자세, 척추의 선천적 이상 등 복합적 요인으로 감각의 둔화 없이 나타납니다.

1. 척추와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밀려나와서 신경을 압박, 자극해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추간판(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로 섬유륜이 파열되고 그 약해진 부위로 수핵이 탈출하여 척추의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을 압박하여 허리의 통증 및 하지의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일반적으로 30-50대 남자에서 발생 하지만 10-2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관절의 움직임이 많은 제4-5요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4. 신경근이 압박을 받으므로 요통 뿐만 아니라 자세의 변화 및 엉덩이나 다리에도 눌린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를 따라서 통증과 감각이상 및 근력의 약화가 올 수 있는데 주로 좌골신경의 방향에 따라 나타나게 됩니다.

때론 땡기는 듯, 먹먹하고 저리고 둔탁한, 감각마비가 오는 듯한, 몸이 굽어지고 틀어져 펴지도 못하고, 차에 오르고 내리기도, 좌변기에 않기도 서기도, 걷기도 힘든 통증의 상태, 찌르고 쥐어짜고 타는 듯한, 너무 통증이 심해 어떻게 할 수 없는 듯한, 너무 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고 식은 땀으로 아침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1.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고 압박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요통, 디스크 증상을 오래 앓고 있는 40~50대 이상에서 잘 나타납니다.
2. 오래 걸으면 요통이 심해지면서 양쪽 다리에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앉아 있으면 편안해 집니다.
3. 골반의 불균형, 척추의 비틀림 등은 척추 마디 마디의 움직임 제한, 중력의 항상성 등으로 신진대사의 기능이 줄어들게 됩니다.

1. 척추 앞과 뒤를 이어주는 후방의 상하관절 돌기 사이의 협부(Lamina)에 금이 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의 안정성이 약해지고 척추의 중심 근육에 부담이 늘어나면 요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척추가 분리되어 역학적으로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가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미골의 비틀어짐 (엉덩방아), 분만시 외상, 관절염, 종양, 골반내 장기의 질환에 의하여 꼬리뼈(미골) 부위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디스크의 재발, 통증의 척추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었음에도 통증과 증상이 수술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디스크의 재발, 진단의 오류, 수술 후 디스크 주변 조직이 회복되기 전 무리한 활동, 수술 부위 조직의 유착, 수술 부위의 신경 손상과 유착 및 염증, 수술 시 삽입한 금속물의 부작용, 금속물 고정에 의한 척추관절∙근육∙인대의 약화, 수술 후 보상작용에 의한 또다른 척추의 변위 및 통증, 수술 후 퇴행성 변형에 의한 대사장애, 척추관협착증 등이 문제의 재발생 요인으로 작용합니다.